이터널 리턴이란?
이터널 리턴이란 넵튠의 자회사인 님블뉴런이라는 곳에서 만든 쿼터뷰 배틀로얄 게임이다. 영화 '배틀로얄'을 떠올리면 간단하다. 한정간 공간에서 여러 명의 유저들이 싸움을 해야 하고, 최종 1인이 될 때까지 게임이 이뤄진다. 그래서 배틀 그라운드와도 게임속성의 유사성이 있다. 그리고 게임플레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떠 올릴 정도로 흡사한 편이다.
게임소개
게임당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여 파밍한 물품들을 이용해 장비와 음식을 만들고 활용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순간이동 트랩과 오브젝트 등 다양한 전략을 세워서 최후의 1인이 되거나, 본인의 스쿼드가 최후로 남으면 승리가게 된다.
쿼터뷰+배틀로얄 방식의 생존게임이지만, 파밍 루트를 짜거나 탐색 혹은 제작으로 레벨업을 해야 하는 등 수많은 즐길거리가 존재한다. 서두에도 말했지만 게임속성은 배틀그라운드와 상당히 많이 닮았다.
2021년 3월에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퍼블리싱은 카카오게임즈가 담당하게 되었고, 2021년 11월 26회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과 인기게임상을 수상할 만큼 저력과 인기가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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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모드
①일반대전 : 솔로/듀오/스쿼드 모드로 나눠져 있다.
②랭크대전 : 솔로, 듀오/스쿼드 모드로 나눠진 것은 일반대전과 같으나 승패에 따라 티어 승급 및 강등이 있다.
③코발트 프로토콜 : 4대 4 모드대전이다.
④튜토리얼, 전투훈련 등의 연습모드가 존재한다.
영상
게임평가
1) 긍정적인 평가
게임이 단순 피지컬 싸움만 중요한 게 아니라 운이나 전략싸움의 요소도 중요하기 때문에, 낮지 않은 진입장벽을 뚫어낸다면 게임으로서의 즐길거리는 충분히 많다는 평이다.
그리고 짧은 플레이타임은 가볍게 즐기기에도 깊게 파고들기에도 좋다는 시스템인 건 분명하다.
마지막으로 패치가 정말 발 빠르다. 그만큼 운영자들이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고 관리가 잘되어있는 게임이라는 것이기에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기에 충분해 보인다.
2) 부정적인 평가
진입장벽은 높은 편이다. 뚫어내기면 하면 큰재미를 얻을 수 있지만, 이것을 뚫는 거 자체가 쉽지만은 않다. 한번 뒤쳐지면 제대로 된 교전도 못하고 빠르게 죽고, 배틀로얄 게임 특성상 한번 죽으면 사실상 끝이라고 봐야 하기 때문에 빨리 흥미를 잃고 게임을 접게 된다.
이와 유사하게 게임내 양민학살이 많다. 단순히 흥미만을 위해 유입된 초보유저들을 학살하는 고인 물들 때문에 게임의 확장성이 크게 묻혀버리게 된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특유의 인력부족과 코딩실력 부족으로 인해 버그 수정이 너무나도 느리게 이뤄진다. 한 가지 예를 들면 두꺼운 벽이나 오브젝트처럼 캐릭터가 가지 못하는 곳을 클릭할 경우 클릭한 방향과 반대로 가는 버그는 1년이 지난 지금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마무리
개인적인 평가를 해보자면 일단 순수하게 게임은 정말 재미있다. 게임은 일단 재미가 있어야 하는건 본질적인 문제이기에 이 부분에선 상당한 이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게임장르자체가 처음 해보는 생존형 MOBA장르라 상당히 신선하다. 게임이 아주 간단한 것도 좋다. 그래서 누구라도 궁금하면 게임플레이를 해보길 추천한다.
*같은 MOBA장르의 인기작 롤에 대한 포스팅을 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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