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 주가가 날아가고 있는 포스스코그룹의 서비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 계열사

포스코DX

서론

에코프로에 몰렸던 개인투자자의 수급이 이제는 포스코 그룹으로 옮겨가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전통적인 철강주의 이미지를 벗고 2차전지주로써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런 포스코그룹의 선두에 서 있는 포스코DX는 과연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포스코DX 소개

포스코DX는 세계 최대 철강사 중 하나인 포스코의 자회사다. 포스코DX는 전기강판, 자동차강판, 특수강 등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2003년에 설립되었고 광양에 본사가 있다.

 

현재 포스코DX는 미국, 중국, 인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 회사는 연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및 중국에 연구센터를 설립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내는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비즈니스를 위해 노력한다. 회사는 환경 친화적인 생산 공정 개발 및 재활용 재료 사용을 포함하여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지원, 다양성과 포용을 위한 노력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그들의 노력을 인정받는 기업이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포스코DX는 고부가가치 제품생산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에 중점을 둔 글로벌 철강산업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겠다.

 

포스코DX 주가 흐름 

포스코DX

주가는 이미 날아갔다. 일봉을 봐서 이 정도지, 월봉을 보면 경악할 정도로 치솟았다. 최근에 포스코그룹이 2차 전지 소재사업을 전개하고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를 인수하는 등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 상업화에 나서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미 포스코를 철강기업이 아닌 2차 전지 기업으로 판단해 미래 가치를 주가에 반영시키고 있는 셈이다. 거센 매수세에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53%가 넘게 급등한 상태다.

 

개인들의 수급이 지나치게 몰리다 보니 우려의 시선도 있다. 현재 코스피에서는 전체적으로 순매도 경향이지만, 오직 포스코종목에만 순매수를 하고 있다. 주가 흐름에 따라서는 개인투자자들의 수익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충분해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

2차 전지산업은 두 번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전도유망한 산업이다. 가장 미래가치가 밝아 보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2차 전지라는 말만 들어도 투자하려고 한다. 포스코DX 같은 경우에도 일각에선 이미 주가가 고평가 됐다고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신사업의 장래 성장성이나 회사의 신사업 방향은 너무나도 긍정적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지금이 저점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시장 테마 형성과 수급 쏠림에 의한 주가 급등은 너무 과도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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