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 있을때 뜨는 보름달

슈퍼문

1. 슈퍼문이란?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질 때, 지구에서 보는 달의 크기가 가장 크게 보이는 현상을 슈퍼문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달이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보다 14% 정도 더 크게 보이고 30% 정도 더 밝아진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기에 달의 표면에서 반사되는 빛이 지구에 더 많이 도달해서 그렇다.

 

 

 

2. 주기

슈퍼문은 정확한 주기나 발생 빈도는 알 수가 없다. 달은 지구 주위를 한 달에 한 번씩 공전하는데, 이때 근지점과 원지점이 각각 1년에 12번 발생하게 된다. 이중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357,000km 정도의 거리일 때, 그리고 이때의 달이 보름달일 때의 발생빈도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

 

 

 

3. 관찰

슈퍼문은 달이 워낙 커지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관측이 가능하다. 맑은 날씨라면 특별하게 장비가 필요 없어 누구나 환상적인 슈퍼문을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망원경이나 카메라를 이용하면 더 자세히 관측이 가능하다는 점 알아두길 바란다. 슈퍼문은 매우 밝은 편이기에 혹시나 눈에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오랫동안 별다른 영향 없이 슈퍼문을 보는 방법이기도 할 것이다.

 

4. 재해

달이 조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다들 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슈퍼문이 떴을 때의 조차는 훨씬 커지게 되고, 밀물 때 바닷물이 평소보다 훨씬 많이 밀려오게 된다. 그렇기에 바닷가 지대 중 비교적 낮은 곳은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한다. 날씨까지 좋지 않을 땐 파도가 더욱 높아지며 피해는 더욱 커지게 된다.

 

슈퍼문슈퍼문

5. 마무리

개인적으로는 슈퍼문이 뜨는게 무슨 특별한 일일까 싶지만, 이런것 하나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면 의미가 된다는것을 살아가며 느끼기에 슈퍼문을 보고 소원을 빌어보는것도 스스로에게 의미가 되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2023년 8월 31일에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을 만날수가 있다고 하니, 다들 한번 기다리는 즐거움을 가져보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다음 포스팅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스트로베리 문 : 1년에 딱 한번만 볼수 있는 붉은색 보름달

1. 스트로베리 문 소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6월에 보름달을 부르는 명칭이다. 이 달은 딸기를 수확하는 시기를 알리는 달이기에 스트로베리 문이라고 불린다. 스트로베리문은 여름의 시작을 알

ordinaryperson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