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의 날 소개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대기환경 개선에 대해서 전 세계의 인구들이 참여하고 행동하도록 촉진시키기 위해 매년 9월 7일 지정된 기념일을 말한다. 하늘이 푸른 것은 당연한 소리이자 이치인데, 요즘에는 푸른 하늘을 보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 정도로 대기오염의 문제가 심각하다.
지정
2019년 유엔총회에서 채택이 되었는데, 대한민국의 주도로 채택이 되었다. 국민의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서 국제적으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추진한 것이다. 정확한 이름은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이다.
역할
푸른 하늘의 날이 지정되고 나서부터 영향력을 끼쳐서 경각심을 일깨우고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서 세계 각국에서 관련 행사를 통해서 정부, 단체, 기업이 한데 뭉쳐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일상생활에서 대기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고 있다.
활동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자동차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전거를 활용하며 짧은 거리는 도보로 이동한다.
②대기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권장한다.
③나무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에 나무 심기 활동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이 될 수 있다.
④대기오염에 관한 캠페인을 통해서 대기오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 되겠다.
행사
환경부와 외교부에서는 푸른 하늘 주간이라고 하여 9월 4일 ~ 1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기념식, 캠페인, 체험행사,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일상 속에서 대기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실천하기
푸른 하늘의 날을 원동력삼아 개인이 할 수 있는 대기오염 저감 실천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자동차를 줄이고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을 이용한다.
②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인다.
③녹색 식단을 실천한다.
④재활용을 생활화한다.
영상
마무리
아무래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이는데,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당연하게만 여겨지는 푸른 하늘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우리네 후손들이 살아야 할 미래에는 푸른 하늘이라는 단어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우리가 지금 이 순간부터 지켜나가야 하는 것이다. 늦었다고 하는 순간이 가장 빠른 것처럼, 지금 당장 아주 하찮아 보이는 일이라도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활동들을 우리 모두 같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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