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명량과 한산에 이은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

노량: 죽음의 바다

노량: 죽음의 바다 소개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23년 12월 20일에 개봉한 김한민 감독의 한국 영화로,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과 충무공 이순신의 죽음을 다루고 있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다룬 마지막 작품으로 대서사시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정보

장르	액션, 드라마, 전쟁, 사극
감독	김한민
출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등
촬영기간	2021년 1월 14일 ~ 2021년 6월 15일
개봉일	2023년 12월 20일
상영시간	153분
순 제작비	312억원
링크	노량: 죽음의 바다 페이지 바로가기↑

 

 

 

시놉시스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내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왜군의 뇌물 공세에 넘어간 명나라 도독 진린은 왜군에게 퇴로를 열어주려 하고, 설상가상으로 왜군 수장인 시마즈의 살마 군까지 왜군의 퇴각을 돕기 위해 노량으로 향하는데…

 

2023년 12월, 모두를 압도할 최후의 전투가 드디어 시작된다.

 

등장인물

①이순신(배우 김윤석) :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겸 삼도수군통재사로 조선수군을 이끌고 있으며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게 된다.

 

②시마즈 요시히로(배우 백윤식) : 사천왜성의 총대장이며 본작의 최종보스격이다. 노량해전에서 이순신과 대립한다.

 

③진린(배우 정재영) : 명나라 수군 도독이다. 이순신과 함꼐 노량 해전을 승리로 이끈다.

 

④등자룡(배우 허준호) : 명나라 수군 보도독. 이순신과 함께 노량해전에서 전사한다.

 

줄거리

1598년 노량해협. 명량 해전 이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자 목적성을 잃은 왜군은 퇴각을 준비하게 된다. 이를 알아차린 이순신 장군은 명나라 장군 진린과 함께 7년간의 임진왜란을 끝낼 최후의 격전을 펼친다 이순신 장군은 왜군의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 노량해협에 함대를 미리 배치하고, 더 이상 피할 곳 없는 왜군도 이순신 장군의 함대를 격파하기 위해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양측의 함대는 노량해협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결국 이순신 장군은 왜군의 함대를 격파하고 승리를 거두지만, 전투 중 그는 왜군의 총에 맞아 전사하고 만다.

 

평가

우선 100분에 달하는 해상전은 대한민국 영화사에 다시 볼 수 없는 최장기간의 전투다. 워낙 사실적으로 그려냈기에 긴 시간의 전투가 눈을 땔수없을만큼 긴박감으로 몰입시키기에 최고의 해상전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등장인물들간의 감정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냈기에 감동과 여운은 배가 된다. 특히 김윤석 배우의 이순신에 대한 호평이 많다. 그가 내뱉는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가 노장으로써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상황의 이순신과 너무나도 찰떡처럼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다만 노량 해전 자체가 야간 전투였고 이를 그대로 그려내다보니 오랜 시간 화면이 너무 어두워서 일부 관객들은 뭐가 뭔지 도대체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한다.

 

영상

 

마무리

역사적으로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어떻게 그려냈을지가 너무 궁금하기에 이순신 장군의 최후와 처절했던 노량해전이 궁금하다면 꼭 보러 가길 바란다. 하긴, 명량과 한산을 봤던 사람이면 3부작의 마지막을 보러 갈수밖에 없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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