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모나크 : 원작 감성 그대로 재현한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 소개

웹젠에서 제작한 모바일 MMORPG 게임으로 유저는 뮤 시리즈의 IP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뮤 세계관의 200년 전의 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PC 온라인 버전을 계승했기에 레트로한 느낌으로 게임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 모나크 공식 사이트

 

 

 

세계관

대 예언서 아르카나에 기록된 '악몽의 날' 그 예언을 뒤로하고 뮤 제국은 천년의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오랜 번영은 뮤제국 내부의 질서를 천천히 무너트려 나갔다.

 

황제는 타락했고 중앙 귀족들은 나태해졌으며 이윽고 대륙의 통제권은 완전히 상실되었다.

 

이에 각 지방 영주가 행동에 나섰다. 새로운 제국을 세우기 위한 기나긴 전쟁이 다시 시작된 것이다.

 

혼돈이 가득한 대륙, 전쟁을 일으킨 영주 중 하나인 안토니아스는 마도사의 꼬임에 넘어가 마왕 쿤둔을 부활시키게 된다.

 

기나긴 잠에서 깨어난 쿤둔은 대륙을 불과 맹독으로 덮어 나가기 시작했고 수많은 도시들은 파괴되어 흔적조차 남지 않게 되었다.

 

예언서 아르카에 등장한 '악몽의 날'은 더 이상 전설 속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러나, 예언서에는 '한 줄기 빛'이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다.

 

그 빛은, 오래전 마왕을 봉인한 봉인석 에트라무였다. 8개로 쪼개진 그 에트라무만이 사람들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이었다.

 

클래스

클래스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으로 나뉘어 있다.

 

①흑기사 : 강인한 육체와 민첩한 몸놀림을 바탕으로 근접 전에 특화되었다. 때로는 최전선의 수색과 경계를, 때로는 동료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그들의 합류가 전장을 승리로 이끈다.

 

②흑마법사 : 눈이 밝고 귀가 날카로워 활과 석궁을 다루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다. 이를 활용해 탁월한 원거리 공격을 펼치나, 한편으론 마법적 재능 또한 뛰어나 전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보조마법으로 전장을 돕는다.

 

③요정 : 강인한 육체와 민첩한 몸놀림을 바탕으로 근접 전에 특화되었다. 때로는 최전선의 수색과 경계를, 때로는 동료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그들의 합류가 전장을 승리로 이끈다.

 

콘텐츠

①길드 : 뮤대륙을 함께 누빌 동료들과 함께 길드를 결성한 후 다양한 임무를 완수하고 몬스터와 보스를 처치해 길드의 명성을 뮤 대륙에 널리 알릴 수 있다.

 

②던전 : 악마의 광장, 블러드 캐슬 등 뮤 고유 던전을 다시 경험해 본다. 당신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 다양한 보상이 이곳에 준비되어 있다.

 

③보스 레이드 : 마왕과 그의 수하들로부터 대륙을 수호해야 한다. 보스를 처치하고 희귀 보상을 획득하면, 더욱 강력한 보스가 다시 등장할 것이다.

 

④PVP : 경쟁자를 쓰러뜨리면 더욱 강력해질 수 있으며 필드에서도 당신의 강함을 스스럼없이 뽐낼 수 있다.

 

특징

①뮤 온라인 원작의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하여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②자동사냥, 오프라인 사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게임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

 

③다양한 게임 콘텐츠로 쉴 새 없는 재미를 추구한다.

 

영상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실제 뮤 모나크 리뷰 영상이 있다. 한번 확인해 보고 구미가 당기신다면 플레이해 보시는 걸 추천한다.

 

한계

뮤 모나크는 뮤 원작을 계승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원작과의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말과도 같다. 그리고 모바일게임답게 자동사냥 중심이라 게임에 대한 몰입도는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고 아직 오픈 초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해 보이긴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보다 더 큰 문제는 과금구조가 기이하다는 점이다. 아이템을 자동으로 줍는 것도 과금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애초에 무과금이나 소과금유저는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모습이기에 게임을 진입함에 있어서 문턱이 놓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겠다. 애초에 자동 줍기 같은 기본적인 것들은 만들지 말거나 만들었으면 모든 유저가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다운로드

①Google Platy에서 다운로드

 

 

②App Store에서 다운로드

 

마무리

요즘엔 레트로가 대세다. 추억 속에 고이 간직해 뒀던 것들이 눈앞에 펼쳐지면 그 감수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들은 인기를 다시 얻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못 건드렸다가는 도리어 철퇴를 맞기 일쑤이기 때문에 잘 만들어야 한다는 기본 전제조건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런 측면서 볼 때 뮤 모나크는 절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콘텐츠는 다소 부족해 보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해 보이는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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